건강왕!!/요리왕!!

음식에도 상극이 있다

약지공쥬^^ 2015. 1.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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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도 상극이 있다

 

-멸치와 시금치:시금치의 수산은 멸치의 칼슘흡수율을 떨어뜨린다. 멸치는 대표적인 칼슘 공급원으로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에게 특히 권장할 만한 식품이다.

마른 멸치의 경우 볶음과 튀김으로 만들어 도시락 반찬이나 밑반찬,술안주로 이용되며 생멸치의 경우 젓갈로 담아 김치에 이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멸치를 수산이 많이 드어 있는 시금치와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를 방해하여 칼슘 섭취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된다. 대신 우유나 유제품과 함꼐 먹으면 칼슘 흡수율을 배로 높일 수 있으므로 기억해 두면 좋다.

 

 

-바지락과 우엉: 바지락은 철이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조개류에 속하는 식품이다. 우엉의 섬유질은 바지락의 철분 흡수율을 떨어뜨린다. 철분 흡수는 칼슘이 도와주므로 우유나 유제품,뼈째 먹는 생선을 함꼐 먹는 것이 좋다.

 

 

 

-문어와 고사리:문어는 타우린이 들어 있어 시력보호와 회복에 효과적이며 고단백의 영양 식품이지만 소화가 안되는 던점이 있다. 고사리도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가 잘 안되는 식품이다. 사람에 따라 위자으이 소화력과 치아의 견고성에 따라 소화능력이 조금씩 다르지만 되도록이면 함께 섭취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다.

 

 

 

-미역과 파:미역은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아 건강과 미용에 좋은 해조류로 잘 알려져 있다. 미역의 표면에 많은 미끌미끌한 알긴산은 우리 몸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몸 속에 들어온 유해물질과 결합하여 그것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파를 미역 요리에 넣으면 미역이 갖는 흡착력을 떨어뜨리고 지나치게 미끌미끌한 질감이 생겨 맛도 없게 된다.미역으로 무침이나 국을 끓일때 파는 넣지 않는다.

 

 

-장어와 복숭아:장어는 고단백 고영양 식품으로 대표적인 강장식품이다. 보통 조림이나 구이로 만들어 먹는데, 장어를 먹은 다음 복숭아를 먹으면 설사하기가 쉽다. 장어의 21%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이 복숭아의 유기산에 의해 소화를 방해받기 때문이다. 장어요리를 먹은 다음 복숭아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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