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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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환경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은 세르비아 공화국과 몬테네그로 공화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부 다뉴브 강 유역은 '발칸의 메소포타미아'라 할 정도로 기름진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으며 남부로 내려올수록 표고가 높은 산악지대를 형성한다. 북부의 평야지대를 비롯 내륙지방은 대륙성 기후로 연간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편. 반면 해안지역은 지중해성 기후에 뜨거운 모래바람이 덧붙여져 열대식물이 무성하게 자랄 정도.

 

 

간추린 역사

 

6세기 남슬라브족이 세운 나라.1389년 튀르크의 지배하에 들어갔다가 1878년 러시아,튀르크 전쟁과 발칸전쟁의 결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왕국'으로 독립한다. 1914년 1차대전 기간 동안 오스트리아 헝가리 제궁의 지배하에 들어갔다가 전쟁의 종결과 함께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왕국'을 건설.

1929년 '유고슬라비아 왕국' 으로 개칭. 2차대전 중인 43년부터 티토를 중심으로 게릴라전을 전개,45년 11월 공산당 주도하에 '유고슬라비아 연방인민공화국'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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